[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태권 파이터’ 홍영기(34)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올렸다.
홍영기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50’ 라이트급에서 나카무라 코지와 맞붙어 만장일치(3-0) 판정승을 거뒀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그는 발차기를 앞세워 나카무라를 몰아 세웠다. 2라운드서도 유효타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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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기가 나카무라 코지와의 로드FC 050 라이트급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
이로써 홍영기는 5승 4패의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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