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임성재(20·CJ대한통운)와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 TP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을 공동 15위로 마감했다.
이날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8개를 묶어 6타를 줄인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인 김시우와 함께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에 안착했다.
![]() |
↑ 임성재(사진)와 김시우가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개인 통산 5승째다. 디섐보는 지난 10월 열린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김민휘(26·CJ대한통운)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41위를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