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수비 지표만으로 최고의 수비 선수를 선정하는 '올해의 수비 선수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스포츠 용품 업체 윌슨은 8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를 통해 2018 올해의 수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그 결과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투수) 마이크 주니노(시애틀, 포수) 프레디 프리먼(애틀란타, 1루수) DJ 르메이유(콜로라도, 2루수) 맷 채프먼(오클랜드, 3루수) 안드렐톤 시몬스(에인절스, 유격수)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좌익수) 케빈 키어마이어(탬파베이, 중견수) 무키 벳츠(보스턴, 우익수)가 선정됐다.
↑ 맷 채프먼은 2018시즌 수비 지표만으로 뽑은 최고의 수비 선수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골드글러브와 비교하면 주니노, 키어마이어가 새롭게 인정을 받았다. 주니노, 프리먼, 채프먼은 첫 수상, 시몬스는 다섯번째 수상이다.
최고 수비 선수는 채프먼이 선정됐다. 그는 이번 시즌
한편, 올해의 수비 팀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선정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