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15일 손차훈 운영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SK는 손 단장이 야구인으로서의 경험과 프런트 경험을 두루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또한 그가 구단의 선수단 운영과 육성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야구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어 단장 보직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특히 손 단장은 그 동안 운영팀장 역할을 수행하며 선수단 및 감독과의 소통에 능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염경엽 신임 감독과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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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차훈 단장은 1993년 2차 1순위로 인천 연고팀인 태평양 돌핀스에서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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