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개막 후 6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 경기서 73-6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1라운드 다섯 경기를 모두 따낸 우리은행은 2라운드 역시 첫 경기를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최강팀 기세를 이어가며 올 시즌 역시 압도적 위력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26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2쿼터 이른 시점부터 주도권을 잡은 우리은행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여유 있게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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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개막 후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W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