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5연패에 빠진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냈다.
KBL은 29일 SK의 단신 외국 외국인 선수 교체 사실을 밝혔다. 극심한 부진을 겪은 오데리언 바셋 대신 마커스 쏜튼을 시즌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바셋은 이번 시즌 평균 15.1득점 3.3어시스트 3.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부진에 빠졌다.
SK의 새 외국인 선수는 쏜튼이다. 2015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45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이후 호주, 이탈리아, 중국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터키에서 뛰었다.
28일 입국한 쏜튼은 29일 KBL 센터에서 신장 측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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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오데리언 바셋을 교체한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