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8시즌 선수단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눈다.
6일 NC구단에 따르면 다양한 후원업체와 함께 홈런존 및 팀 기록 연계 후원을 계획한 NC는 선수들이 기록한 성적을 결산해 선수들과 직접 발로 뛰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 창원 마산야구장에는 후원업체들과 총 8개의 홈런존을 운영하고, 5개의 팀 기록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했다. 홈런존에는 블레스네이처, 에어부산, 천호엔케어, 힘찬병원,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네네치킨이 함께해 적립금을 쌓았다.
↑ 27일 창원 미혼모센터 생명터 홈런존 적립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생명터 노미진 원장, NC 다이노스 나성범 선수, 블레스네이처 김효주 전략기획팀장(왼쪽부터).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NC 이민호, 이재학은 5일 한국전력경남본부 관계자들과, 김성욱, 정수민 선수는 6일 BNK경남은행
NC 나성범은 “우리 선수들이 거둔 성과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팀 성적으로 지역에 더 많은 사랑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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