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그라운드 최고 스타들이 양준혁 감독의 '양신팀'과 이종범 감독의 '종범신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쳐 종범신팀이 6-3 승리를 거뒀다.
이날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가오나시’로 변신한 김민수가 MVP에 선정됐고, '할리퀸'으로 변신한 김용의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즐거웠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모습을 화보로 소개한다.
↑ 할리퀸 김용의와 가오나시 김민수.
↑ 양신팀과 종범신 팀이 경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시구는 모델 한현민이 맡았다.
↑ 할리퀸으로 변신한 김용의가 힐을 손에 들고 뛰고 있다.
↑ 김민수는 가오나시로 분장해 마운드에 오른데 이어...
↑ 타자로도 활약해 MVP에 선정됐다.
↑ 이대은은 토끼모자를 쓰고 이목을 끌었는가 하면
↑ 개그맨 서경석은 헛스윙으로 이목을 끌었다.
↑ 한편 이날 대회에서 홍성흔은 아들 화철 군과 함께 대회에 참석했다.
↑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김용의는 인기상으로 전기 바이크를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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