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9시즌 새 외국인 타자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Christian Bethancourt)를 영입한다.
NC는 12일 베탄코트와의 계약을 전했다. 금액은 금액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다.
이로써 NC는 새 외인 투수 버틀러, 루친스키에 이어 타자 베탄코트까지 계약해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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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와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타율
임선남 NC 데이터팀장은 “베탄코트는 빠른 발과 파워를 함께 갖춘 좋은 타자로, 여러 포지션을 맡을 수 있어 경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