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FA인 우에하라 고지(43)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재계약한다.
14일 일본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우헤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시즌도 요미우리와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내년에도 거인의 신세를 지게 됐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응원해 주시면 기쁠 것 같다.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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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만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복귀한 우에하라 고지.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SNS |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장사가 없었다. 중간계투로 36경기에 등판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3.63에 그쳤다. 무릎 부상 때문이었다.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었다.
요미우리는 우에하라를 위해 프로 데뷔 시절부터 2017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