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31)를 NC 다이노스로 떠나 보낸 두산 베어스가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이형범(24)을 지명했다.
두산은 18일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형범은 2012년 특별지명으로 NC에 입단했고, 2
개인 통산 1군 성적은 39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4.60이다.
두산은 "이형범은 제구가 뛰어나고, 땅볼 유도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며 "선발이나 롱릴리프로 팀 투수진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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