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같은 C조에 속한 중국이 이라크와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중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그랜드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아시안컵을 대비해 소집 훈련 중인 중국 대표팀은 이날 첫 모의고사를 치렀다. 중국은 전반 22분 만에 아미드 이브라힘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가다 전반 종료 직전 우레이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24분 모하나드 알리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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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축구 A대표팀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이란, 예
한편 이란은 팔레스타인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란은 후반 5분 메흐디 타레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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