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국내외 남녀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게임 9개 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발매되는 게임은 26일 오후 7시에 아산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KEB하나전을 대상으로 하는 W매치 83회차다. 이어 84회차와 85회차는 각각 28일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OK저축은행-삼성생명전과 30일(일)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신한은행전으로 발행된다.
이어 남자프로농구 KBL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매치 게임은 27일 오후 7시30분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하는 KCC-오리온스전으로 57회차가 농구팬을 찾아간다. 다음 회차인 58회차는 토요일인 29일에 벌어지는 KCC-모비스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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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83회차의 대상경기는 브루클린-샬럿(1경기)전을 비롯해 시카고-미네소타(2경기), 댈러스-뉴올리언스(3경기)전이며, 84회차는 휴스턴-보스턴(1경기)전과 밀워키-뉴욕닉스(2경기), 그리고 새크라멘토-LA레이커스(3경기)전으로 시행된다.
한편, 농구토토 고수들의 경연장인 농구토토 승5패의 경우 주말에 열리는 국내외 프로농구 14경기를 대상으로 24회차를 발행한다.
KBL에서는 창원LG-원주DB(1경기)전을 비롯해 6경기가 선정됐고, NBA에서는 밀워키-브루클린(4경기)전을 포함해 8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마지막으로, 농구토토 스페셜은 30일에 열리는 전자랜드-서울삼성(1경기)전과 안양KGC-서울SK(2경기), 오리온스-모비스(3경기)전으로 26회차를 시행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연말에도 농구토토는 쉴 틈 없이 토토팬들을 찾
이밖에,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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