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19 WKBL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레전드, 현역 별들이 총출동한다.
우선 2018년 농구계 새로운 문화를 선도한 3X3 농구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3X3 이벤트 매치‘는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13시에 진행된다. 팀명은 본 경기와 같은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정해졌다.
핑크스타에는 전주원(우리은행 코치)을 포함해 박정은 WKBL 경기운영부장, 이미선(삼성생명 코치), 유영주, 이종애가 한 팀을 이룬다. 특히 박 부장은 장충체육관에서 마지막으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던 2005년 당시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미선 코치 역시 2002년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초대 MVP를, 이종애는 2010~2011시즌 올스타전 MVP로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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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 박혜진(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