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6일 만21세가 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4일 후원 선수 이승우의 생일을 이틀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아디다스’ 측은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던 특급 선수 이승우가 모델 스타일을 보여줬다”라면서 “축구화와 유니폼 대신 ‘경기장에서 거리로’라는 콘셉트에 맞춰 화보를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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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화보. 사진=‘아디다스’ 제공 |
이번 시즌 이승우는 10경기 만에 이탈리아 2부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12라운드까지 선발 출전이 1차례에 그쳐 주전 경쟁에서 밀린듯했으나 이후 입지를 넓혀 어느덧 출전 평균 60.1분을 소화하고 있다.
이승우는 2017-18시즌 세리에A 시절 공격력을 거의 회복했다. 세리에B 데뷔골과 함께 90분당 유효슈팅을 0.75로 끌어올렸다. (세리에A 시절 90분당 0.79 유효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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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화보. 사진=‘아디다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