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9년 스프링캠프 기간 12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오는 31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3월9일까지 예정된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2월1일부터 본격 훈련에 나서는 한화는 3일 훈련, 1일 휴식 패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2주차인 2월10일까지는 자체훈련에 집중할 예정.
한화는 3주차부터 본격적으로 연습경기를 소화, 실전점검에 나선다. 11일 차탄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첫 연습경기를 치르는 한화는 14일 고친다 홈구장에서 삼성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삼성전은 첫 국내팀과 연습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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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일본 오키나와로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한화 이글스는 주니치와 4번 포함 총 12차례 국내 및 일본팀과 연습경기를 펼친다. 사진은 한화의 지난 플레이오프 당시 모습. 사진=MK스포츠 DB |
한화는 주니치(4회)와 연습경기 일정이 가장 많으며 국내팀과는 캠프 후반부 때 맞대결이 몰려있다.
한화는 이어 3월9일 국내로 귀국해 시즌을 준비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