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성 여교사 사진=MK스포츠 |
1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정훈 기자가 출연해 친모 살인을 청부한 여교사 사건의 속사정을 취재한 내용을 공개했다.
김 기자는 “여교사 A씨에게 내연남이 있던 것은 사실이었다. A씨는 내연남에게 최고급 수입 명품 차량과, 유명 브랜드의 시계 등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며 “내연남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유명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김동성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성은 이에 대해 “선물을 받은 것은 맞지만 살인청부 범죄와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 여교사의 어머니로부터 처음 들었다”라며 “경찰, 검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 연락 오면 제가 갖고 있는 것 다 가져가서 보여주면 된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 달라고 청부한 30대 여교사가 남편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재 해당 여교사 어머니는 검찰에 딸의 선처를 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동성.........참. 인생 한번 요란하게 사네” “인생 스펙타클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김동성 말도 제대로 들어보고 싶다” “세상은 요지경 속이다. 정말” “무슨 영화시나리오읽는 줄”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