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다국적매체 폭스스포츠아시아가 선정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매체는 18일(현지시간) 이번 대회 3차전에서 활약한 10명의 선수를 나열하면서 손흥민의 플레이를 부각했습니다.
폭스스포츠아시아는 "아시안컵은 손흥민의 출전을 기다려왔고, 그 기다림은 분명히 의미가 있었다"라며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은 중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주던 수준 높은 볼 터치와 감각을 발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빠른 판단
손흥민은 자타가 공인하는 이번 아시안컵의 최고 스타입니다. 손흥민이 이번 대회 처음 출전한 지난 16일 중국전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AP, AFP를 포함한 세계 주요 매체들이 그의 플레이를 조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