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천정환 기자] 1일 일본 오키나와 킨 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 캠프가 차려졌다.
김기태 감독은 이날 환영식에서 "각자 맡은 일, 투수와 야수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자. 그리고 우리를 생각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팀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지 말자"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3월 9일까지 훈련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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