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구단과 연봉 조정위원회까지 갔던 카를로스 코레아와 토미 팸이 나란히 승리했다.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6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연봉 조정위원회 소식을 전했다.
두 선수도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코레아도 자신의 트위터(@TeamCJCorrea)를 통해 연봉 조정에서 이겼음을 알렸다. 팸도 자신의 트위터(@TphamLV)에 "야구의 진실된 비지니스적인 모습을 보게 돼서 기쁘다. 이제 야구에 집중할 때"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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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아는 지난 시즌 데뷔 이후 가장 부진한 해를 보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5시즌 올해의 신인 출신인 코레아는 지난 시즌 110경기에 출전, 타율 0.239 출루율 0.323 장타율 0.405 15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허리 통증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데뷔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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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팸은 이적 후 탬파베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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