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여러 수비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를 영입했다.
파이어리츠는 7일(한국시간) 닉 프랭클린(27)과 마이너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 개막 로스터 진입을 경쟁할 예정이다.
프랭클린은 메이저리그에서 여섯 시즌동안 301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0.214 출루율 0.285 장타율 0.359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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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린은 지난해 빅리그에서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했지만, 메이저리그는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오른 사두근 염좌로 시즌
피츠버그는 2루와 유격수 자원으로 아담 프레이지어, 에릭 곤잘레스, 케빈 뉴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과 경쟁이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