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축구산업 아카데미 11기생을 모집한다.
이번 축구산업 아카데미 11기는 오는 3월 2일에 개강한다.
교육생은 6월 15일까지 스포츠 산업, 마케팅, 구단 마케팅 활동, 클럽 매니지먼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TV중계방송, 지역밀착 및 공헌활동, 유소년 육성, 국제 업무 등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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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4일까지 축구산업 아카데미 11기생을 모집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또한,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10기 수료생을 포함해 총 357명의 예비 스포츠 인재를 배출했다. 이 중 30%에 가까운 인원이 연맹 및 K리그 각 구단을 비롯한 축구산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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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은 1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30만원이다. 최종 합격자는 20일 개별 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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