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고성능 브레이크를 생산하는 알콘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알콘의 국내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에스에스에프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슈퍼레이스와 3시즌 동안 슈퍼 6000 클래스의 브레이크 관련 부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벤 에드워즈 알콘 영국 본사 총괄이사, 알렉스 휴이 아시아총판 대표이사가 참석하기도 했다. 김주환 에스에스에프 대표는 “영국 본사에서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한국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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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니컬 브레이크 공식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알렉스 휴이 알콘 아시아 총판 대표이사, 정도영 슈퍼레이스 제휴사업본부장, 벤 에드워즈 영국 알콘 본사 총괄이사, 김주환 에스에스에프 대표(왼쪽부터)가 슈퍼 6000 클래스에 나서는 스톡카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
드라이버로서 직접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는 알렉스 휴이 대표이사는 “중국에서 경기가 열릴 때도 그랬고 늘 슈퍼레이스 경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알콘의 제품에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줘 고맙게 생각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로운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레이스를 대표해 협약식에 자리한 정도영 제휴사업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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