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포수 케일럽 조셉(32)을 영입했다.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조셉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조셉은 지난해 11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었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에 오리올스에 지명된 조셉은 빅리그에서 5시즌동안 백업 포수로 뛰었다. 402경기에서 1317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0.224 출루율 0.271 장타율 0.353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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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일럽 조셉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수비 능력은 인정받았다. MLB.com은 그가 2015년과 2017년 골드글러브 투표에서 표를 받았으며, 375경기 이상
한편, 다이아몬드백스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타이후안 워커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워커는 지난해 4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