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프로농구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해 2월 18일 오후 7시 VOICE FOR KBL ‘2차 팬 좌담회’를 가졌다.
팬 좌담회에는 총 6명의 팬들이 참여해 연맹 각 부서 팀장들과 함께 지난 11일 결정된 외국선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비롯해 심판판정, 경기일정, 관중 활성화, 올스타전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 좌담회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한 2차 ‘VOICE FOR KBL(팬 의견 수렴 창구)’에 건실한 의견을 제언한 팬들을 대상으로 초청했다
본 좌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KBL 농구발전위원회’의 참고 자료로 활용 될 계획이다.
KBL은 올해도 각 분기별(3월,6월,9월,12월)로 ‘VOICE FOR KBL’을 진행해 프로농구 규정, 경기규칙, 마케팅/홍보, 경기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KBL이 프로농구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해 18일 오후 7시 VOICE FOR KBL ‘2차 팬 좌담회’를 가졌다. 사진=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