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KB스타즈는 2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5-61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KB스타즈는 24승 6패를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했다. 정규리그 자력 우승까지 매직넘버 ‘4’로 줄였다.
![]() |
↑ KB스타즈가 20일 신한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사진=WKBL 제공 |
신한은행은 김연희가 12득점, 강계리가 11득점, 한영지가 10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연패를 끊지 못 했다.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부는 2쿼
이후 쏜튼 역시 페이스를 찾고, 강아정과 심성영의 3점슛까지 더해져 KB스타즈의 득점 행진이 계속됐고, 24점차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