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한항공 역시 정규시즌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25-20 21-25 25-14 15-8)로 진땀승을 거뒀다.
박정아가 24득점, 파튜가 20득점을 기록했고 배유나가 15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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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가 3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승부 끝에 진땀승을 거두고 2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KOVO 제공 |
GS칼텍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다. 18승 12패 승점 52. 4위 IBK기업은행과 승점 5차다. IBK기업은행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경기서 IBK기업은행이 승점 6을 얻으면 GS칼텍스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 한다.
대한항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