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9시즌 ‘Junior Giants(내일은 홈런왕)’의 사전신청을 15일 1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Junior Giants’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토, 일 홈경기 어린이팬 티볼 강습 프로그램이다. 선수 출신 코치가 교육을 맡아 스트레칭부터 캐치볼, T배팅 등을 가르치며 ‘도전! 스트라이크왕’, ‘도전! 홈런왕’ 등의 게임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에게 간단한 코칭을 하고 미니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라운드 이벤트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인 어린이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
한편, 해당 좌석의 티켓 수익금 일부는 시즌 종료 후 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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