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이 8강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줬다.
유벤투스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어 3-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유벤투스는 2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1,2차전 합계 3-2로 역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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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UCL의 사나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역전극에 현지 언론 모두 찬사를 보냈다.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호
호날두는 UCL 우승을 5차례 경험하고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UCL 강자 등의 별명을 증명하듯 호날두는 중요한 승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개인 7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