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9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팬북 콘셉트는 ‘도전, 새로운 미래’다. 표지는 강렬한 호랑이 이미지로 장식해 명예회복을 노리는 KIA 선수단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A4 사이즈의 화보로 구성된 팬북은 화보와 함께 다양한 테마 인터뷰가 실려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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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는 2019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2018시즌 결산 및 2019시즌 전망을 비롯해 김기태 감독의 출사표가 소개되고, 지도자로 인생 2막을 연 정성훈, 곽정철 코치의 포부도 담겼다.
인터뷰도 다양하다. 나지완과 양현종의 와이드 인터뷰를 비롯해 해결사 최형우가 팬에게 전하는 편지도 실렸다.
팬 질문에 진솔하게 답한 김윤동의 인터뷰와 류승현이
새 외국인선수 삼총사와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김호령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팬북의 가격은 1만원이다. 케이엔코리아 타이거즈 온라인숍 혹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타이거즈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