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흥민(27)이 토트넘 홋스퍼 시즌 중간 평가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무사 시소코와 함게 팀 최고점을 받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의 2018-19 시즌 중간 평가를 내렸다.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 카라바오컵 등 출전한 모든 대회가 평가 기준이 됐다.
손흥민은 9점으로 팀 내 촤고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해 11월부터 해리 케인의 부상 복귀 시점까지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정말 놀라웠고, 하루 빨리 그 폼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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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소집돼 파주 NFC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손흥민이 훈련을 준비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시소코도 손흥민과 함께 9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시소코의 커리어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팀에서의 역할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9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팀 최다골을 기록 중인 케인도 손흥민보다 낮은 8점이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레 알리도 각각 7점과 6점으로 평가됐다. 에릭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는 6점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