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리오넬 메시가 복귀했음에도 아르헨티나가 크게 패했다.
아르헨티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서 1-3으로 졌다. 예상 밖 충격패. 심지어 메시의 1년여 만에 대표팀 복귀전이 무색한 대패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6분 만에 론돈에게 선취골을 내줬고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허용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4분 라우타로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30분 PK를 내주며 그대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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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등번호 10번)가 1년여 만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23일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1-3으로 대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메시의 침묵 속 아르헨티나도 충격적인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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