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소프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2019년 청소년체육활동지원사업(여학생스포츠교실)에 참가할 학교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여학생 스포츠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여학생들의 교내 체육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시작됐다.
올해는 소프트볼을 비롯하여 풋살, 탁구, 배구를 포함한 13개 종목, 750개 스포츠교실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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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저변확대를 위해 2019년 여학생스포츠교실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사진=협회 제공 |
아울러, 협회는 지도 경력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들로 인력풀을 구성한 후 각 학교에 지도자를 파견하고, 소프트볼 장비를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학교는 15-20명 가량의 여학생을
협회는 신청 학교 수에 따라 지역별로 안배해 참가 학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