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중국 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우레이(28·에스파뇰)가 스페인 진출 후 첫 개인상을 수상한다.
스페인축구연맹(RFEF)은 1일(이하 현지시간) “우레이가 국제축구의회 주최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소피아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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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레이는 스페인 에스파뇰 이적 후 첫 개인상을 수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국제축구의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한 명씩 공개하고 있다. 우레이의 시상 부문에 대해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세계축구의회는 축구계 공로를 인정받거나 뛰어난 기량을 펼친 이에게 시상하고 있다.
우레이를 비롯해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 파비오 카펠로 전 장쑤 쑤닝 감독, 아리고 사키 전 AC 밀란 감독, 호안 라포르타 전 바르셀로나 회장, 피에를루이지
한편,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탈락 후 우레이는 상하이 상강을 떠나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8경기에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