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금 확보를 위해 선수들을 대거 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ESPN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클럽의 계좌를 균형 있게 유지하고 재정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억5000만 유로에서 3억 유로(한화 약 3800억원)를 확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아약스)을 위해 75만 유로(9억5651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또 마타이스 데 리트, 루카 요비치 등을 영입하려 하고 있다.
↑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열릴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벌어 들일 구상을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난 선수들 역시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바르셀로나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