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시즌 3승째를 따낸 kt 위즈. 이강철 감독도 안도했다.
kt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금민철이 6이닝 4피안타 4볼넷 무실점 역투를 펼쳤고 유한준이 1회초 2타점 적시타를 때린 게 결승타가 됐다. kt는 상대 LG 조셉에 내준 솔로포 제외 상대의 연이은 공세 속에서도 집중력 있는 수비로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kt는 이로써 시즌 3승째를 따냈다. 2승 뒤 5연패 늪에 빠졌고 지난 두 경기, 끝내기 패배 및 13점차 대패 악몽을 털어내는 승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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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6일 수원에서 열린 LG전서 2-1로 승리하며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