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2019시즌 첫 원정 등판에 나선다.
LA다저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에 배포한 게임노트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원정 4연전 선발 매치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8시 45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리즈 첫 경기 선발 등판한다. 상대 선발은 1패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중인 마일스 마이콜라스.
![]() |
↑ 지난 2017년 5월 부시스타디움에서 등판한 류현진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
2019시즌 첫 원정 등판이며, 그의 메이저리그 100번째 등판이다. 류현진은 부시스타디움에서 2경기에 선발 등판, 1승 평균자책점 0.69(13이닝 1자책)의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한 차례 패전을 기록했다. 8월 22일 등판에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시리즈 나머지 경기는 로스 스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