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허리 통증으로 11일 경기도 선발에서 빠졌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 전 “하성이가 오늘(11일)도 선발에서 빠진다. 허리 근육통이 심한 편이다.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까지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하고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전날(10일) 경기도 허리 통증으로 인해 결장했다. 다만 구단은 아직 큰 부상으로 판단하지 않기에 일단 며칠 동안 1군서 회복상태를 지켜보겠다는 복안.
↑ 키움 내야수 김하성(사진)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10일에 이어 11일 경기에서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향후 김하성의 몸상태는 키움 입장에서 고민되는 사안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