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어나이(23)와 마야(31)가 원소속팀 IBK기업은행, 현대건설과 재계약을 맺었다.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은 3일(이하 한국시간) 2019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하루 앞두고 지난 시즌 뛰었던 두 선수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각각 20만 달러.
드래프트에 지명되는 여자 외인 선수 연봉 상한액은 15만 달러지만, 재계약 선수는 2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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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어나이가 원소속팀인 현대건설-IBK기업은행과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MK스포츠 DB |
반면,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는
알레나와 파튜는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22명과 함께 드래프트 지명대상에 올라 4개 구단 지명을 기다려야 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