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4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3경기 시리즈 첫 경기 7번 3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앞서 지난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2연전을 모두 벤치에서 지켜봤던 그는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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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피츠버그는 애덤 프레이지어(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멜키 카브레라(우익수) 조시 벨(1루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강정호(3루수) 콜 터커(유격수) 조 머스그로브(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좌완 앤더슨을 상대로 우타자들을 집중 배치했다. 텍사스와 원정경기 도중 사구에 손목을 맞고 교체됐던 서벨리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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