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좌완 선발을 상대로 1번 타자 출전한다.
추신수는 5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예고됐다.
추신수가 좌완을 상대로 1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지난 4월 2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시즌 두 번째다. 그동안 추신수는 좌완이 선발로 나오면 선발에서 빠지거나 다른 타순에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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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사전에 플래툰은 없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상대하는 선빌 패논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중으로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지난 4월 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 이후 첫 선발 등판이다. 당시 2 2/3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