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임성재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로 전날보다 8계단 하락한 공동 22위 그룹을 형성했다. 공동 9위와 3타차로 여전히 톱10 진입의 기회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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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가 공동 22위로 주춤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경훈(28)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8)은 이경훈에게 1타 뒤진 공동 51위에 올라있다.
한편 맥스 호미, 제이슨 더프터, 조엘 다멘(이상 미국)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