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선이 폭발했다. 홈 구장인 도쿄돔 새 역사를 썼다.
요미우리는 지난 10일 도쿄돔에서 열린 야쿠르트와 경기서 19-7 대승을 거뒀다. 요미우리는 3연승에 승률 0.636으로 센트럴리그 1위를 달렸다.
이날 요미우리는 타선폭발로 어렵지 않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최근 상승세 기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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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사진)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요미우리가 일본프로여구 시즌 초반 순항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 때는 구단 도쿄돔 신기록인 23안타를 날리는데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DB |
11일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이를 보도했다.
더 범위를 넓혀 요미우리가 한 경기 23안타를 날린 것도 지난 2009년 8월12일 마쓰다 스타디움서 열린 히로시마전 이후 10년 만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