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수확했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올렸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3(99타수 26안타)으로 올랐고, 시즌 타점은 14개로 불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는 7-2로 이겨 2연패를 끊었다. 지구 2위 양키스와의 승차도 1.5경기로 벌렸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에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안타는 6회 말 3-2로 앞선 2사 1, 2루 나왔다.
타선에 들어선 최지만은 초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다. 그 사이 2루 주자가 3루를 돌아 홈을 밟아 점수를 4-2로 벌렸다.
최지만은 내야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최지만은 4-2인 8회에도 2사 1루에서 내야 안타로 1루를 밟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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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mpa Bay Rays' Ji-Man Choi watches his solo home run off New York Yankees' Domingo German during the fifth inning of a baseball game Friday, May 10, 2019, in St. Petersburg, Fla. (AP Photo/Steve Nes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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