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황석조 기자
류제국(LG)이 선발진에 합류한다.
류중일 감독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소식을 전했다. 이날 류 감독은 전날(14일) 선발로 나선 장원삼을 말소하고 전민수를 콜업했다. 류 감독은 전민수를 좌타 대타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
동시에 장원삼 말소로 생긴 공백을 또 다른 류제국이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류제국은 오는 18일 잠실 NC전에 선발로 나선다. 지난 12일 한화전 선발로 호투한 이우찬이 19일 NC전 선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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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투수 류제국(사진)이 오는 18일 잠실 NC전서 611일 만에 1군 선발로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