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 김종규가 역대 최고 조건으로 원주 DB 유니폼을 입는다.
KBL은 20일 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김종규, 김상규 등 총 10명의 선수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김종규는 DB로 이적이 확정 됐다. 김종규는 DB로부터 보수 총액 12억 7900만원(5년, 연봉: 10억 2320만원, 인센티브: 2억 558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 2018-2019 프로농구 정규경기 시상식이 3월20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창원 LG 김종규가 인기상을 받고 춤을 추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정희재는 창원 LG로부터 보수 2억4500만원(5년, 인센티브 없음)의 영입의향서를 받았으며 김동량과 박병우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KCC김민구와 LG 안정환 등 총 11명의 선수는 28일 오후 12시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