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 3회 피안타 2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 커터에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면, 3회에는 체인지업에 연속 안타를 내줬다. 스탈링 마르테, 조시 벨에게 체인지업이 통타당하며 1사 1, 2루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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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넘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여기서 류현진은 스스로를 구했다. 다음
이 병살타로 류현진은 투구 수도 아꼈다. 3회를 7개로 마쳤다. 총 투구 수는 37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