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문선민(27·전북 현대)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문선민은 29일 춘천송암스포츠다운에서 열린 강원 FC와 K리그1 14라운드에서 전반 5분과 후반 32분 연속 골을 터뜨려 전북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은 문선민의 2골에 힘입어 승점 3을 획득하며 K리그1 선두를 탈환했다. 울산 현대와 승점(30)이 같으나 다득점(29골-23골)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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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민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2018시즌 종료 후 인천 유나이
한편,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K리그 최단기간 400승을 달성한 수원이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강원과 전북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