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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자존심 지킨 한국, 3승 중 2승 책임 [U-20 월드컵]

기사입력 2019-06-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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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아시아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3승을 거뒀다.
4개 팀 이상이 참가한 대륙별 성적에서 북중미와 같은 승수다. 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 오세아니아는 2승을 수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가 전패로 탈락한 가운데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운 건 한국과 일본이었다. 한국(2승 1패)은 가장 많이 이겼으며 일본(1승 2무)은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꺾고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참가한 아시아 4개 팀 중 조별리그 최고 성적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꺾고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참가한 아시아 4개 팀 중 조별리그 최고 성적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1-0), 아르헨티나(2-1)를 잇달아 꺾었다. F조는 ‘우승 후보’ 포르투갈이 탈락할 정도로 죽음의 조였다. 그렇지만 한국은 생존했다. 복잡한 셈법도 필요 없었다.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2승을 거둔 것은 1983년 멕시코 대회, 2017년 한국 대회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안주하지 않았다. 호랑이의 숨은 발톱을 꺼냈다.
한국의 승리로 아시아는 대륙별 성적에서 3승 2무 7패로 북중미(3승 1무 8패), 오세아니아(2승 4패)를 제쳤다.
한국은 U-20 월드컵 16강 단골손님이 되고 있다. 2009년 이집트 대회 이후 5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015년 뉴질랜드 대회에는 아시아지역 예선 탈락했다.
한국은 이 기간 8강에만 두 차례 진출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이라크가 2013년 터키 대회에서 한국을 꺾고 4강을 밟았으나 다른 대회에는 본선조차 오르지 못했다.
꾸준하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 개최국으로 참가한 2017년 한국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2승 1패로 아시아 팀 중 가장 많은 승점을 땄다.
◆2019 FIFA U-20 월드컵 대륙별 성적
아시아 : 3승 2무 7패
유럽 : 10승 1무 4패
남미 : 8승 1무 3패
아프리카 : 4승 3무 5패
북중미 : 3승 1무 8패
오세아니아 : 2승 4패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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