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6회도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6회 세 타자를 삼자범퇴 처리했다. 투구 수는 11개. 총 투구 수 8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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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애리조나를 상대했다.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
이어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맞아 2-1 불리한 카운트에서 다시 한 번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유도했다. 수비 시프트로 2루 베이스 뒤쪽에 가있던 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잡아 1루에 던져 2아웃을 만들었다.
다음 타자는 부상당한 애덤 존스를 대신해 교체
류현진은 6회까지 투구 수가 86개를 기록했고 7회초 타석이 돌아왔지만, 그대로 경기를 이어갔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